둥이가 태어난 지 벌써 46일이 되었어요
잘 때 머리가 한쪽으로만 돌아가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한쪽이 살짝 찌그러진 모양 ㅠ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 짱구베개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베개가 생각보다 비싸서 살까 말까 엄청 고민이 되더라고요
역시 아기용품은 다 가격대가 있더라고요
첫째 때는 두상이 이쁘고 베개를 안 베려고 해서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베개를 안베려고 해요
둘째랑 셋째는 베개가 없어서 일단 속싸개를 접어서 베어주었는데요 이건 두상이 눌려서
검색 또 검색을 통해서 지오필로우 짱구베개를 구입했습니다
딸둥이인 관계로 핑크색으로 ㅎㅎㅎ
이상하게 아들은 하늘색 딸은 핑크색을 구매하게 되네요^^;;
색이 사진보다 조금 더 진해요 그래서 더 이뻐요
포장은 박스 안에 비닐 포장되어서 오더라고요
깔끔하게 왔어요
짠!!~~~ 이렇게 포장되어있어요
“아기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UV 살균처리 후 밀봉 포장된 제품입니다.”라고 쓰여있어요
이제 포장을 벗겨봐야겠죠?
베개가 하얗고 깨끗해 보여요 ㅎㅎㅎ
설명서에 보니 화살표쪽이 목 쪽으로 가게 해야 하더라고요
설명이 없어도 그래야 할 거라 생각이 들긴 해요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쪽이 조금 더 얇죠?
베개 냄새를 맡아보니
세제품이어서 그런지 세제품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설명서에 쓰여있는 데로 손세탁을 했어요
지오필로우 짱구베개는 손세탁을 해야 해요
아기세제를 물에 살짝 풀어 조물조물한 후 흐르는 물에 헹구어 주어요
베개를 짜거나 건조기를 돌리면 베개의 형태가 변형이 올 수 있어서 손바닥으로 눌러 대충 물을 짠 후
건조대에 널어서 바람과 햇빛에 말렸어요
짤 수가 없으니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우리 둥이들에게 빨리 베개를 베어주고 싶었는데 이틀이나 걸렸어요
(지오필로우 짱구베개라서가 아니라 다른 베개들도 손빨래해야 하는 거 같더라고요)
이제 우리 둥이들에게 베개를 베어주어야겠죠?
아이에게 살짝 높아 보여서 걱정을 했는데
베어 주니 잘 베고 눕더라고요
어깨가 살짝 뜨는감이 있긴 하지만 편한가 봐요
불편하다고 울거나 징징거리지 않았어요 다행이죠^^
(아이들이 베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 좋겠지만 아이들 노출은 꺼려서요)
이제 두상 걱정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똑바로 눕는 걸 좋아하는데 잘 누워있네요
지금도 엄청 쿨쿨 잘 자고 있어요
정말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뿌듯합니다^^
엄마들 마다 선호하는 베개가 있거나 브랜드가 있겠지만
지오필로우 짱구베개도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이 커서 사이즈를 바꿔줘야 할 때도 지오 필로우 짱구베개를 구입해야겠어요
두상도 그렇고 아이들이 잘 베어 주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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