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들 떡볶이 달콤고추장크림맛을 해 먹어 보았어요
떡볶이를 좋아하는 셋맘은 매일 먹고 싶답니다
셋맘은 서산에서 살고있어요
서산에서도 좀 외진곳에 살아서 근처에 식당이나 그런 것들이 거의 없답니다
그래서 늘 집에서 이렇게 반조리 식품을 해 먹거나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요
떡볶이를 먹고싶은 셋맘은 오늘도 마트로 출근을 했어요
아직 누들 떡볶이를 접하지 못한터라 이거다!! 했죠
그런데 고추장과 크림이 만나 달달한 떡볶이라니 아직 먹어본적 없는 맛일꺼라 생각하고
냉큼 계산 후 집으로 왔답니다 ㅎㅎㅎ
오자마자 개봉을 똭!!!!
아 셋맘이 좋아하는 밀덕입니다
보통의 밀떡의 비해 얇고 길게 되어있어요
달콤고추장 크림소스도 들어있네요
다른 반조리 떡볶이는 건조파 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크림 소스라 그런가 건조파 같은것은 들어있지 않아요
뒷면에 보면 브로콜리나 어묵 등을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되어있어요
저는 어묵을 택했습니다
저번에 4장 중 2장을 사용하고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을 했거든요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냉동보관하시면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는 라면을 좋아해서 면사리도 추가로 넣었어요~
짜잔!! 어묵도 누들 떡볶이와 함께 집어 먹으려 길게 잘랐어요
냉동되어있던 어묵이서 가위로 잘랐답니다
실온에 조금만 두어도 금방 말랑해져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먼저 떡을 물에 헹구어 줍니다
헹구면서 붙어있는 떡들을 떼어줘요
물 200ml(종이컵1컵)와 떡을 넣고 끓여줍니다
저는 라면과 어묵을 첨가하기 때문에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면서 끓여요
끓기 시작할때 저는 어묵을 넣었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끓었다 싶을 때 면사리를 추가했죠
원래는 물200ml와 떡을 넣고 5~6분간 끓이면 완성되는 떡볶이 입니다
누들 떡볶이 달콤고추장크림소스는 정말 만들기 간편해요
이렇게 간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 더라구요 ㅎㅎㅎ
이제 끓었으면 먹어야 겠죠?
아주 맛있게 보글보글 끓고 있네요 ㅎ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소스 색이 진하더라구요
저는 조금 더 로제색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다 만들었으면 먹어야 겠죠?
잘 먹겠습니다.
우와 떡이 진짜 제가 좋아하는 말랑쫀득 밀떡이예요
길어서 면처럼 한입에 쏙~ 빨려들어오면 오물오물 식감도 좋구요
어묵과 라면도 함께 면치기하듯 먹었네요
크림 소스라 그런가 기존에 먹던 떡볶이 소스와 다르게
부드러워요 정말 부드러웠어요
크림스파게티를 먹을때 처럼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고 매운감이 별로 없어요
저는 매운 아니면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생각보단 아쉬웠어요
누들 떡볶이라서 너무 좋았지만 소스는 개인의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누들 떡볶이 달콤고추장크림 맛은
크림소스를 좋아하고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성인이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맛있을 듯 싶어요
셋맘은 크림스파게티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제 입맛에는 “와~ 맛있다”의 느낌은 없었어요
그냥 “음.. 이런 맛 이구나” 정도였어요
개인의 취향은 존중 해야하는 법이니까요
맵지 않고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소스와
말랑하면서 쫀뜩하고 긴 면발같은 누들 떡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누들 떡볶이 달콤고추장크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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