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떡볶이가 땡기는 날이네요
모유수유중이어서 매운걸 먹으면 안되지만 유축하면되지 라는 생각으로 ㅎㅎㅎ;;
역시 둘째 셋째라 그런가 많이 가려먹진 않는거 같아요
떡볶이가 급 땡기는 이유로 집 앞 슈퍼로 달려갔어요
역시나 반조리떡볶이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 중에 “떡볶이의 신” 이라는 문구가 눈에 딱 띄더라구요 그리고 라볶이라 더 먹고싶달까요?
밀떡을 좋아하는 셋맘이지만 오늘은 쌀떡이어도 먹고싶었어요
포장지가 눈에 탁!! 이거다 한거죠
참 먹고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간단하게 조리시간은 8분이구요 실온보관이예요
얼큰한 매운맛인데 단계가4단계더라구요
이제 꺼내어 볼께요
이렇게 들어있어요
2인분인데 생각보다 떡양이조금 적은게 아쉬웠어요
그래도 다 꺼내어 봐야겠죠?
라면사리가 찌개 전골용으로 들어있어요
건조파와 소스도 함께 들어있네요
저는 오뎅을 좋아해서 오뎅을추가했답니다
오뎅은 4장 중 2장만 사용했어요
오뎅이 많이 들어가면 오뎅맛이 너무 강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오뎅이 좋더라도 맛있게 먹는게 더 중요하니깐요 ㅋㅋ
여기에 맛 포인트 하나 더!!
저희 집은 멸치다시육수를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사용해요
멸치다시육수로 떡볶이를 만들어먹으면 소스에 더 깊은맛이 나서 맛있어요^^
늘 그렇게 먹는건 아니지만 가끔은 육수로 맛을 더한답니다
설명서에는 떡을 헹구어서하라고 되어있지만 저는 살짝 불려서 했답니다
미리 오뎅도 듬성듬성 잘랐어요
물 500ml를 넣으라고 되어있었는데요 오뎅을 넣어야해서 육수+물을 함께해서 조금 더 많게 육수를 넣었어요
거기에 떡과 소스를 넣고 4분간 휘릭휘릭 저어준 후
사리면과 건조파를 넣고 라면이 익을때까지 3~4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보글보글 맛있게 익었어요
이제 먹을 일만 남았네요 ㅎㅎㅎ
웬지 혼자 먹기 미안해지는 비주얼이네요
그러나 셋맘은 혼자 다 먹었어요 얼마나 떡볶이가 먹고싶던지 배가 많이 부르지만 다 먹었...ㅋ
자 여러분도 아~~~~
맛있겠죠?? 얼큰한 매운맛이라 그런가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좀 매웠어요
셋맘은 아직 모유수유중이라 매운음식을 안먹은지가 좀 되서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맛이었어요
라면도 탱글하고 떡도 오뎅도 적당히 익어서 굴물과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 떡볶이를 먹어볼테지만 언젠간 또 먹고싶은 맛이었어요
그만큼 제가 여지껏 먹었던 반조리 떡볶이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다랄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었네여
다들 즐거운 식사하세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조 한입 피자 솔직 후기 (0) | 2020.10.17 |
---|---|
맛있는 반찬 진미채무침만들기 / 간장진미채 / 고추장진미채 (0) | 2020.10.16 |
CJ 볼로냐 스파게티 / 간단조리 스파게티 리뷰 (0) | 2020.10.16 |
누들 떡볶이 달콤고추장크림 (0) | 2020.10.09 |
달고나 커피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0) | 2020.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