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차 효능 둥굴레 요리법

둥굴레는 한약명으로 옥죽이라고 합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온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음융하는 차로 유명합니다.

둥굴레는 백학과로 한번 심어놓으면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나오는 차로 전국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꽃은 5~7월에 흰색의 종모양으로 피고 열매는 8~10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둥굴레에서 둥굴레차로 마시는 부위는 뿌리줄기 부분입니다.

둥굴레의 가장 큰 효능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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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 열매

 

둥굴레차 효능과 부작용

둥굴레의 효능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한의학적으로 둥굴레는 강심 즉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동물 실험으로도 증명된것으로 심장 박동의 힘을 증가시켜준다고 합니다.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각종 질병이나 수족냉증, 두통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비에 좋은 효능

변비에 걸려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인 특성상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둥굴레차에는 여성의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평소에 화장실에 오랫동안 앉아 계시는 여성분들이 주기적으로 음융을 하시면 변비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

노화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음식이나 생활개선을 통해 노화를 늦출 수 있는데요. 둥굴레차에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내에 자연스럽게 쌓이는 노폐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을 해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주근깨와 기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불면증 예방

둥글레차에는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음융하 시거나 평소에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은 반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둥굴레차의 부작용

둥굴레차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심장박동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평소에 혈압이 높으신 분들이라면 둥글레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변비약을 수시로 복용하시는 분이시라면 둥굴레차를 피하셔야 하는데요. 자칫 칼륩의 결핍으로 인해 중독 증세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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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차 만드는 법

둥굴레차는 몸이 허약하거나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 평소에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 당뇨병 치료를 받는 사람에게 치료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봄이나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내어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한 후 뜨거운 증기에 쪄서 쨍한 햇빛에 잘 말린다.
• 잘 말린 둥굴레 10g과 물 1,000ml를 넣고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달인 물은 상온에 잘 식혀서 식수 대용으로 음융을 합니다.

 

둥굴레 요리 방법

둥굴레는 조선시대 임금이 즐겨먹었다고 하여 옥죽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예로부터 선조들이 많이 즐긴 음식입니다.

• 봄에 갓 나온 어린 새순을 채취합니다.
•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냅니다.
• 나물 무침을 해서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며 죽을 끓일 때 넣어 먹거나 장아찌를 만들어 두고두고 먹기도 합니다.
• 여름에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고구마처럼 삶아서 먹거나 데쳐내어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