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다른 이름으로는 장명채라고 합니다. 이 풀을 꾸준히 섭취하면 무병장수하여 장명채라고 불린다고 하죠. 쇠비름은 전국 길, 밭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로 5~8월 노란색 꽃이 핍니다. 열매는 8월에 익는 것이 특징입니다.
쇠비름의 다른 이름은 쇠비듬, 오행초, 장명채라고 합니다.
쇠비름 효능과 부작용
쇠비름의 효능
쇠비름의 가장 큰 효능은 통증을 없애주는 효능입니다. 그 외에도 몸안에 있는 기생충을 없애주는 효능, 혈의 온도를 낮추는 효능, 나쁜 균을 억제시키는 효능, 소변을 쉽게 해주는 효능, 몸의 열을 내리는 해열의 효능이 있습니다.
통증 완화의 효능
쇠비름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풀로 한약명으로는 마치헌이라고 부릅니다.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죠. 쇠비름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쇠비름 무좀의 효능 및 피부질환 개선의 효능
쇠비름의 효능 중 나쁜 균을 억제시키는 효능 즉, 억균의 효능이 있는 쇠비름은 세균성 피부질환인 무좀이나 습진, 아토피, 여드름 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바로 강한 항균작용을 통해 피부질환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죠.
특히 무좀의 경우에는 쇠비름을 삶은 물에 주기적으로 발을 담가 항균을 시켜주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개선 효능
사람의 몸의 온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열이 많은 사람이나 또는 염증이 잘생긴 사람은 열이 높은 것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쇠비름은 몸의 열을 내리는 해열의 효능과 피의 온도를 낮추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E, D 그리고 오메가 3의 성분이 풍부하여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을 물론 혈관의 찌꺼기를 억제시켜주는 역할까지 하여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쇠비름의 부작용
쇠비름은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찬 풀에 속합니다. 평소에 몸이 차 수족냉증이 있다거나 배가 차서 습관적인 설사가 있으신 분들은 복용에 주의를 요하는 풀입니다.
쇠비름의 먹는 법
쇠비름은 다른 풀과 마찬가지로 봄에 새순이 날 때 새순을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봄에 새순을 채취합니다.
- 신맛이 나는 풀이므로 끓은 물에 데치고 찬물에 담가 충분히 우려냅니다.
-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나물무침, 묵나물,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 여름에는 전초를 채취, 겉절이를 담궈 먹기도 합니다.
- 묵나물은 물에 불려 나물무침을 해서 먹거나 쇠비름 죽을 쑤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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